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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천도시공사`땅 팔기 힘드네`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3. 2. 19. 00:15
인천도시공사'땅 팔기 힘드네' |
송도 5공구 부지 매각 또 무산 …'경기침체'건설사 쉽게 못나서 "지속적으로 구매자 찾아 수의계약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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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5일 (화) 인천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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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의 부지 매각이 쉽지 않다.
수의계약을 통해 팔려 했던 송도 5공구 4단지(이하 RC4) 매각이 또 무산되면서 구매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인천도시공사는 RC4 부지 9만8094㎡를 사들일 구매자를 찾을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부지는 당초 도시공사가 웰카운티 아파트를 지으려했던 곳이다.
지난 2011년 도시공사의 제2차 사업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매각이 확정됐다.
가격은 2400억여원으로, 용도는 공동주택용지다.
도시공사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이 땅을 매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월까지 공매에 내놨지만 관심을 보이는 곳이 없었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6월 수의계약으로 이 땅을 다시 시장에 내놨다.
우선협상대상자까지 선정하며 협상을 진행했지만 구매에 나섰던 건설사와 금융사가 공사비를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수의계약 매각은 우선협상기한이었던 지난해 12월이 지나면서 결국 무산됐다.
이 땅은 건설사와 금융사에게는 사업 대상지로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곳이다.
공사비를 빌려 줄 금융사들은 지속적으로 이 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건설사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에서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섣부르게 나서지 못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올해 다시 수의계약을 통한 부지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협상이 잘 되고 있었지만 건설사와 금융사가 사업 구조를 만들지 못하면서 매각이 무산됐다"며 "지속적으로 다른 구매자를 찾아 수의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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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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