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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송도 아이타워 4개銀`잠정 입점` (농협·하나·신한·기업)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3. 2. 19. 00:29

 

 

송도 아이타워 4개銀'잠정 입점'

농협·하나·신한·기업 … 경제청, 최종 선정 내주 마무리

 

 

 

2013년 02월 06일 (수)                                                                       인천일보

 

 

   
▲ 국내 시중은행 점포 4곳이 동시에 입점하게 될 송도국제도시 내 아이타워(I-Tower) 건물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UN산하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등이 입주할 송도국제도시 내 아이타워(I-Tower) 건물에 국내 4개 시중은행 점포가 입점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은 이달 말 청사 입주가 예정된 아이타워 건물 내 민원·문화동에 4개 시중은행 점포를 입점시키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입주은행 최종 선정은 늦어도 다음주까지 마무리한다. 현재 이 곳에 점포 입점 의사를 밝힌 시중은행은 우리·신한·농협·국민·기업·하나 등 6곳이다.
 

경제청은 지난 1일 이들 은행 관계자들을 상대로 면담을 실시한 결과, 우리은행은 면담에 응하지 않았으며 국민은행도 입주 포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청은 적극적인 입주 의사를 보이고 있는 신한·농협·기업·하나 등 4개 시중은행을 입점시킨다는 방침 하에 청이 제시한 요구 조건을 갖춘 은행들을 상대로 점포를 배정할 계획이다.


경제청은 아이타워 건물 입주 희망 은행들에게 올해 상반기에 출범할 인천투자펀드에 50억원 이상 출자할 것과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등 기부 방안을 제안서에 담아 이번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아이타워 건물 내 4개 시중은행 점포에 들어설 공간은 총 853㎡로, 민원동 1층 2곳(456㎡)과 문화동 1층 241㎡, 2층 156㎡에 각각 배치돼 있다.

 

경제청은 이 공간 중 은행들이 가장 좋은 자리로 평가하고 있는 민원동 1층 258㎡의 터는 인천시금고를 운영 중인 신한은행에 우선 배정한다는 입장이다. 나머지 은행은 제안서를 평가해 공간을 정해줄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시중은행들은 장기적으로 세계통화기금(IMF)과 맞먹는 규모로 운영될 GCF 사무국이 들어설 아이타워 건물에 은행  점포를 입점시키기 위해 최근 은행간에 보이지 않는 물밑작업을 벌여왔다.

 

경제청 관계자는 "올해 아이타워 건물 준공에 따른 GCF 사무국 입주로 국내 시중은행은 물론 금융과 환경, 법률 관련 국제 기업들도 속속 송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녹색산업 분야 및 외국 기업의 신규 투자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경제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010년 7월 착공한 아이타워 건물은 지상 2층, 지상 33층, 연면적 8만6000㎡ 규모로 현재 준공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GCF 사무국을 포함해 UN기탁도서관 등 7개 UN산하 국제기구와 경제청 청사 등이 이달 말부터 단계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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