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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기도내 아파트 분양가, 매매가 추월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4. 3. 9. 21:14

 

 

 

 

 

 

 

경기도내 아파트 분양가, 매매가 추월

3.3㎡당 1145만원 '244만원차'
위례·판교 2천만원대 '훌쩍'
양도세 면제 시장회복 따라

 

 

 

경인일보

 

 

지난해 경기도내 3.3㎡당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1천145만원으로 매매가를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1대책과 8·28대책에 담긴 5년간 양도세 면제와 중대형 아파트 청약가점제 폐지 혜택으로 부동산시장이 회복 국면에 진입하면서 신규 분양가도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3㎡당 분양가는 951만원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1천145만원으로 매매가 901만원을 넘어서며 244만원 가격차를 보였다.

도내 분양가가 오른 이유는 지난해 청약시장을 주도한 위례신도시와 판교신도시에서 85㎡초과 중대형 아파트 3.3㎡당 분양가격이 1천800만~2천만원 사이에 높게 공급되면서 전반적인 가격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도내 최고분양가는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 150.99㎡형으로 3.3㎡당 2천193만원이었고, 판교알파리움1단지 262.33㎡형이 2천121만원으로 2천만원대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도내 85㎡초과 중대형아파트의 3.3㎡당 분양가도 역대 최고인 1천467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건설사들이 분양시장 침체 극복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이른바 '착한 분양가' 마케팅을 펼치면서 분양가는 더욱 떨어졌었다.

하지만 올들어 대규모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분양가에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올해 1~2월 기준 분양가는 전년보다 더 올라 1천599만원을 기록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분양가와 매매가는 상관 관계가 있어 시장 회복세가 지속되고 매매가 상승이 확산되면서 분양가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라며 "청약 실수요자는 주변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대단지 소형아파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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