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를 입힌 손님을 영원한 고객으로 만들다.
제목부터 [앗!나의실수 믿은도끼에 발등찍히다] 로 붙이고보니 심상챦은 이야기로 들릴테고 중개거래 하자임을 눈치 챘을것이다.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야 한담......... 가끔방문하였고 50대 신사분의 의뢰로 패션점포 임차를 찾아 임장활동을 하였다.
파악하기 힘들어 포기하고 죽전 로데오거리쪽으로 향했다. 젊은 실장을 현장에서 만나고보니 그가 점포를 토지주로 부터 임대를 위임 받아 처리한다는게 아닌가..........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따로 있고 젊은이는 중개인 실장 이였음)에서 점포2칸 (보증금/4,000만원. 바닥권리금 2,000만원.월차임/200만원)을 계약하며........... 나머지는 공사 진척 사항에 따라 지불하기로 하였다. 계약을 하자니 임대인은 외국여행 중이라고 하여 뭔가 찜찜했지만 믿었다.
지금 같았으면 권리 분석을 철저히 하고 진정한 권리자에게 계약금을 지불 하였겠지만 아무턴 믿었다.
필자가 조건으로 영수증은 위임받았다는 공인중개사 대표의 직인을 받았고 중도에 토지주(건축주)를 만나 건축의 진척 상태를 보아가면서 잔금도 빨리 치르기로 하였다.(토지주가 외국 여행 중이였다고 하였음) 또 한달후에 가보니 주차장설계 변경중이라나........ 허탈감에.....말문이 막히고....
쓰며 200만원은 손님을 소개한 나의 몴이라 나 에게 준다기에 받았다.
(본인 200만원도 반환) 포함하여 1,600만원은 반환하고 나머지 젊은이가 챙겨간 400만원은 소개한 내가 한달이내 책임지기로 하고 반환하겠다는 각서를 썼다. 젖먹이 애기를 보니 오히려 내가 도와주고 싶은 심정이였고 젊은이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온다며 지방에 왔다갔다 하는데 잘 모른단다. 돌아오면서 아예 잊어버리기로 맘 먹었다. 다른 일을 맡겨도 될듯하니 그 보다 더 좋은 점포를 물색하여 달라는게 아닌가.....................................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 입지 좋은곳을 물색하여 좋은 점포를 알선 하여 드렸다. 지금까지 소개 받은 고객이 18명이요.....건물등 관리와 임대차 전속계약서를 확인 하니 119건 (2012년 3월 현제까지) 거래다. 없었을것이다. 우리가 교육을 받는 이유와 목적이 여기에 있다. 하지만 그 실수를 책임지는 자세로 일한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수가 있지 않을까? 최선책이 아니라면 차선책을 찾는 노력을 하여야 진정한 공인중개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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