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성공개최 - 인천아시안게임은 인천만의 행사가 아닌 국가적인 행사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경기장 신축 및 개축, 보수사업비의 75%까지 국비지원과 경기장 진입도로 개설사업비 70%까지 지원하는 법안을 처리할 것이다.
◆경인고속도록 통행료 폐지 및 지하화 - 인천지역을 남북 및 동서로 가로막아 지역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증가로 사실상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해 총 투자비의 2배 이상을 회수한 경인고속도로를 무료화하고 인천 발전을 위해 지하화하겠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및 접근성 제고 - GCF 사무국 유치를 계기로 녹색성장 정책을 선도하는 글로벌 IT 융합 저탄소 녹색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로의 연장을 추진해 접근성을 강화하겠다.
◆아라뱃길 활성화 및 주변개발을 통한 물류거점 조성 - 수도권 물류비 절감 및 친환경물류를 촉진하고 다양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인천을 수변 물류거점도시로 육성화하고 아라뱃길을 활성화하겠다.
◆인천 장애인 평생교육관 건립 - 장애인의 교육기회 및 열악한 경제적 여건을 개선해 인천 장애인 평생교육관 건립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조기 개통 - 당초 2014년 아시안게임에 맞춰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인천시 재정이 어려워지면서 2016년 완공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그러나 사업비 지원을 통한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조기 개통을 지원하겠다.
◆인천항 경쟁력 제고 - 항만 기능을 활성화해 동북아 무류중심도시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항로 수심을 최소 16m로 확보하고 10~15만톤급 선박이 이용 가능하도록 하고 미주, 유럽 등 대양노선 운항이 가능케 해 인천항을 동북아 최고의 물류중심 항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0대 추진과제로는
▲인천광역교통체계 구축
▲구도심 거점 집중개발 지원
▲제3연륙교 조기 건설
▲인천항, 인천공항 연계 관광인프라 구축
▲GCF 유치 마이스산업 적극 육성
▲부평미군부대, 수도권매립지, 굴포천 현안 해결
▲불법조업 근절 대책 추진
▲인천연안 연계 서해5도서 관광자원화 구축
▲국립법인 인천대 적극 지원
▲저출산, 고령화 모법도시 구축 등
내일이 더 큰 미래도시 인천 건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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