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호평동 등 서울 근거리 위치해 매력
3.3㎡에 800만~1000만원
전세난이 심화되자 서울과 맞닿아 있는 한 정거장 거리에 서울의 전셋값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수도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 남양주, 의정부, 김포 등에서는 새 아파트 값도 3.3㎡당 800만~1000만원 선으로 저렴한 곳이 많아 서울 근거리에 집 장만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공략할 만하다.
지난해 12월 31일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3.3㎡당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826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서울과 근거리에 있는 3.3㎡당 1000만원 미만의 아파트에 내집 마련을 하는 것과 비용부담의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자연 & e편한세상'과 '자연 &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이 두 단지는 3.3㎡당 870만~91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자연 & e편한세상'은 김포한강신도시 Ab-0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1167가구로 구성된다. '자연 & 힐스테이트'는 Ab-07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14개동 1382가구로 들어서며 둘 모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다.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보장된다.
이달 말 입주를 앞둔 김포도시공사의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초반(발코니 확장비 포함)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입주 최초 지정일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입주 5년 후 분양전환 시 확정분양가 및 감정평가금액 중 더 낮은 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22층 총 6개동 규모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총 57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101~131㎡ 465가구로 구성된 '한강신도시 현대성우 오스타'는 지난해 5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다. 한강신도시 최초로 할인 분양을 시작한 이 아파트는 3.3㎡당 870만~9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는 최초 분양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이다. 여기에 계약금 5%, 중도금 60% 이자전액지원, 잔금 20% 2년 유예, 발코니 확장 무료 등 파격적인 혜택까지 주어진다.
경기 남양주 호평동에 분양 중인 호평동 대명루첸은 총 1130가구의 대단지에 전용면적 4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도 3.3㎡당 90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단지 내에 힐링과 헬스케어가 가능한 부대시설이 지어지며 생태 면적률 40% 이상에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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