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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천 용유·무의 사업 개발 계획 12건 접수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3. 11. 17. 22:27

   

인천 용유·무의 사업 개발 계획 12건 접수

(인천=연합뉴스) 배상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용유·무의 개발 사업 계획을 공모한 결과 12곳에서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왕산레저개발·임광토건·포스코플랜택 등 기업 8곳과 썬비치관광·골든스카이 등 토지 소유 기업 4곳에서 계획서를 제출했다.

지역별로는 용유지역 7건(12.5㎢), 무의지역 5건(12㎢)이다. 용유와 무의 총 면적은 각각 13.3㎢, 9.9㎢로, 무의의 경우 일부 지역이 중복돼 계획서가 접수됐다.

 

도시공사는 용유·덕교동 일대 1.29㎢에 환지 개발 방식으로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왕산레저개발은 왕산마리나 배후지역에 워터파크를 포함한 테마파크를, 임광토건은 무의도 남단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 개인빌라·힐링가든·리조트 등 관광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제출된 사업 계획 대부분이 지역 특성을 활용한 관광·레저 기능 중심으로 수립됐다고 설명했다.

인천경제청은 사업시행자 적격 여부를 따지고서 이달 중 사업 계획서 본 평가와 1차 주민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차 주민설명회를 연 뒤 내년 1월 중 정부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디벨로퍼아카데미(부동산개발협의회)
글쓴이 : 안병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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