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역 역세권 도시개발… 인천시, 민간 사업자 재공모
경인일보
인천시가 경인전철 백운역 주변을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다시 공개모집한다.
백운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백운역 주변 3만5천252㎡를 활용해 시민문화시설, 편익시설 등을 계획적으로 확보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3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백운역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지난해 10월 사업자 공모를 실시했지만, 응모자가 없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데다, 공공시설 설치비 부담이 컸던 것이 (1차 공모 실패)이유로 분석된다"며 "이번 공모 때는 복합시설 사업 면적과 공공시설 규모를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복합시설 구역을 3개에서 2개로 줄이고, 덮개시설 규모를 125m에서 60m로 축소했다.
민간사업자는 4천145㎡ 부지에 주거·상업·복지·의료·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건물을 짓게 된다.
또 철도 노선(백운역~부안고가교) 상부에 덮개시설을 설치한 뒤, 그곳에 녹지와 광장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7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2018년까지 개발사업을 끝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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