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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공기능 또 축소…백운역 개발 `창고정리?`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4. 3. 3. 23:18

 

 

공공기능 또 축소…백운역 개발 '창고정리?'

 

 

 

데스크승인 2014.03.03                                                                   중부일보 

  

민간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답보상태에 빠진 백운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인천시가 공공시설 규모 축소 등 계획을 변경해 사업자 재공모에 나섰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경인국철 백운역 역세권 도시개발 민간사업자를 오는 6월 2일까지 다시 공모한다.

백운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18년 까지 백운역 주변 국·공유지 3만5천200여㎡를 활용해 역사와 연계한 시민문화, 편익시설 등을 계획적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준주거지역을 줄이고 일반상업지역을 대폭 확대하며 공공시설 규모를 줄였다.

당시 부평구 십정동 173-11 일원 3만5천252㎡ 규모의 백운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부지 중 59.9%에 해당하는 2만754㎡를 일반상업용지로 변경 고시했으며 일반상업용지를 제외한 나머지 부지 비율은 준주거지역이 1만3천353㎡으로 37%를 차지하며 제2종일반주거지역이 1천145㎡로 3.2% 규모로 구성했다.

 

현재 백운역 인근에 있는 1만5천635㎡ 규모의 교통광장은 없앴다.

그러나 10월 민간사업자 공모에도 부동산 경기 침체, 지구내 공공시설 설치비 과다 등에 따른 사업성 확보 불가능성 등으로 사업신청자가 없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는 당초 3개 구역이었던 복합시설 구역을 2개로 줄이고 공공시설 규모도 축소했다.

민간사업자는 1천600여억원을 자체 조달해 4천100여㎡에 주거·상업·의료·복지·어린이시설·문화시설 등을 건립, 운영하게 된다.

또 백운역에서 부안고가교까지 철도 상부 덮개 시설과 상부 조경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시는 관련 사업설명회를 3월 6일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열 예정이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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