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임대 530가구 공급… 인천시 "저소득층 주거 안정"
경인일보
인천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대책을 위해 전세임대 주택 53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시가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신해 집 주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기초수급자나 한부모 가족 등이 입주해 살 수 있게 하는 주거안정 정책이다.
입주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며, 전세 주택 규모는 85㎡ 이하로 호당 7천5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국민주택기금 397억5천만원을 활용한다.
입주 희망자가 자신이 사는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찾아가 신청·접수하면 각 군·구에서 신청자격, 주택소유 여부 등을 검증해 인천도시공사에서 최종 선발하게 된다.
이 밖에 시는 취약계층의 주거 지원을 위해 월세를 보조해 주는 주택바우처 사업과 임대주택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주거 안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재능 기부와 지역 기업체 후원을 받아 낡고 오래된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을 받아 관련 예산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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