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소득층 전세임대 130호 추가 총 530세대 공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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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 전세임대 물량을 올해 530호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저소득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인천도시공사가 주택 집주인과 대신 계약을 체결해 저렴하게 재 임대하는 방식이다. 대상주택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로 전세금 지원 한도액은 호당 7500만원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국민주택기금 397억5000만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입주자는 2년 단위 최장 20년까지 계약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지원했던 400호에 올해 130호를 추가해 총 530세대를 자체 공급하기로 했다. 입주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며 입주 희망자는 주민등록을 한 거주지의 해당 동 주민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군·구에서 신청자격, 주택소유 여부 등의 검증을 통해 인천도시공사에서 최종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전세임대사업 공급을 통해 저소득층이 현재의 거주공간에서 안정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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