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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인천 북광장 누들타운 한국자산관리공사 짓나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4. 3. 9. 21:15

 

 

 

동인천 북광장 누들타운 한국자산관리공사 짓나

인천시, 사업시행 협의중 … 공사 "긍정적"

 

 

 

2014년 03월 06일 (목)                                                                인천일보

 

 


인천시가 동인천역 북광장 선도사업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기업에게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사업 추진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시는 동인천역 북광장 선도사업 '누들 뮤지엄' 사업의 개발 방식으로 '위탁개발'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위탁개발이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른 개발방식이다.

 

지방자치단체는 한국자산관리공사, LH, 지방공기업에게 사업을 위탁하고, 수탁기관은 운영을 통해 수익금을 내는 구조를 띄고 있다.

위탁개발은 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3개 기관만 맡을 수 있다.

당초 시는 민간사업자에게 개발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하지만 사업자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위탁개발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시는 이같은 방안을 통해 동인천역 북광장에 교통광장 및 면 박물관(누들 뮤지엄)을 건설할 예정이다.

면 박물관은 연면적 1만9771㎡,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된다.

박물관에는 면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공연시설·면요리 전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연간 50만명이 방문하고 20년간 운영할 경우, 위탁원리금과 개발비용이 모두 상환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전체 개발비용 495억원 중 100억원을 투입해 주차장을 건설하며, 나머지 금액은 수탁기관이 부담한다.

시는 이 사업을 맡을 기관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

 

LH는 현재 정부 정책에 따라 부채감축계획을 세우고 있고, 인천도시공사도 자금 압박에 시달리고 있어 사업을 맡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접촉하며 사업 시행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금을 적게 들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다.

LH와 인천도시공사는 사업추진이 어려울 것"이라며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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