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투자 성공열쇠
부동산 업에 종사하다 보면 토지 투자는 특별한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지레 겁을 먹고 아예 투자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여 정말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그럴 때마다 안타까움이 컸는데 토지 투자 성공의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일에 기초가 중요하듯 땅에 관심을 갖기로 했다면 답사부터 시작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 관련 정보가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양이 많을수록 질 높은 정보를 얻기란
어려운 법이다. 자신이 직접 다리품을 팔지 않고 남의 말을 듣거나 계획도만 보고 토지 투자를 한다는 건
소중한 재산을 내던지는 일이나 다름없다.
소액 투자자일수록 많은 다리품을 파는 것만이 낭패를 막는 길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더구나 토지 투자의 경우 책상에 앉아 클릭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아파트의 경우 적은 오차 범위에서 시세 파악이 용이하지만 토지는 사정이 다르다.
바로 옆에 있는 땅 가격도 서로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변 여건이 풍부해 투가 가치가 높은 토지는 외부적인 요인에 땅값이 흔들리지 않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아무리 싸게 매입하더라도 되레 짐이 될 수 있는 노릇이다.
간혹 개발 불가한 절대농지나 맹지를 사서 대박을 올린 사람들의 책자나 무용담(?) 등이
베스트 셀러가 되어 불티나게 팔리고 있지만 책장 넘기듯 쉽게 믿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경매로 단시간에 몇억 벌기 등 부동산 관련 분야에서 대박 나기를 다룬 서적 가운데 대부분은
현실과 상황이 다를뿐더러 이미 법령이 개정된 부분이 있어 실제 적용이 어렵다.
토지라는 게 지자체마다의 조례에 따라 전혀 다르게 적용될 수 있음에도 획일적인 얘기를 하고 있다.
토지 투자에서는 절대 우연의 일치는 없다. 자기가 공들인 만큼 수익이 돌아오는 것이
부동산 업에 종사하면서 본 토지 투자의 진짜 모습이다.
남들이 돈 번 무용담을 돈 내가면서 들으러 일부러 다니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그럴 시간이면 땅을 한 군데라도 더 보러 돌아다니는 게 답이다.
토지 답사는 지적도 하나에 의지하여 찾아가는 일이 전문가에게도 힘든 일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IT기기의 힘을 빌려 훨씬 수월해졌다.
그만큼의 가치는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전문가는 짚어 주기 때문이다.
결론은 책을 많이 보는 것도 아니고 돈 많이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니며
좋은 전문가와 함께 많이 다니는 것이란 점을 권하고자 한다.
2013년 뱀의 해, 자신감을 갖고 토지 투자의 대열에 합류해 보면 어떨까.
출처: 다리품 역세권 명가(名家) 부사친카페♧ http://cafe.daum.net/my1179 작성지"황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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