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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좋은 물건 잡는법 ~~~ (펌)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3. 2. 14. 17:19

제일 많이 듣는말도 좋은물건 있냐는겁니다.^^

이일을 하다보면 참 여러형의 투자자분들을 만납니다.

공부만 열심히 하시는분,

이것저것 재기만 하다 못하시는분,

공부는 안하시고 일단 지르고 보시는분,

지르고나서 공부하시다 후회하시는분,

지르고나서 공부조차 안하시는분,

남들하니까 따라하시는분,

아는부동산에서 하라 그러니 암거도 안보고 그냥 하시는분.

가장 기본적인건 내가 알아야 하는겁니다. 알래면 공부를 해야겠지요.

그 공부를 너무 많이 해도 문젭니다.

기본기만 닦여있어도 충분한데 시간낭비하면서. 필요도 없는거 이것저것 다 알아놓을 필요 없지요.

솔직히 그 기본이라는거 안되어 있어도 부동산 몇군데 돌아다니고 설명듣다 보면 금방 압니다.

집에와서 맞는지 아닌지 확인만 해보면 되지요.

젤 중요한게건......발품입니다.

저같은 업자에게는 피곤한 일이지만서도 많이~~돌아다녀야 이물건 저물건 받아볼수 있는거고,

그렇게 해야 비싼물건 싼물건 비교가 되고, 눈먼물건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겁니다.

한구역에서 안나오면 두세구역, 네다섯구역 정해놓고........주구장창 구하는겁니다.

말씀드렸지만 제수첩에 각재개발구역 수천곳의 부동산전화번호가 적혀있습니다.

한남동 한번 뒤져볼래면 150군데 이상 전화돌려야 합니다.

하루에 2~3시간씩 2~3일 전화돌려야 한바퀴 돕니다.

하루종일 전화만 돌리는 날도 있습니다.

서울재개발구역 돌아다니시면서 -p 라는걸 구경하신분들이 얼마나 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서울에서 나올수가 없는 물건이지요. 이런 눈먼 물건을 잡으면 대박은 아니라도 중박이상은 치는겁니다.

피시세를 대충~~~~보자면...30평가는 기준으로 흑석아현이 1억 8천~2억내외, 한남동이 2억 5천내외, 이문동이 6~7천 내외, 수색,신길이 9~1억2천내외.... 크게크게 잡은겁니다.

피가 이렇게들 붙어있는데 -p 라는 물건이 나왔다면...어느뉴타운이든 어느구역이든 상관없이 잡아야하는거지요.

강북 꼭대기로 올라가도 20평가는 물건의 피가 3~5천이 붙어있는데,.30평 40평 갈수 있는 물건이 -p가 없을거 같지요.

나옵니다. 지금 여기저기 얘기중인것만 해도 도로 31평에 7천 내외, 도로 46평에 1억 2천내외, 나대지 10평에 1억내외(-까지는 아니고 피가 거의 없지요).

(주인이 끝까지 모르고 계약하자 그러면 올리겠습니다.) 제가 아는것만 해도 이런데, -p까지는 아니더라도 시세보다 훨~~ 싼 물건이야 시간두고 맘먹고 뒤지면 어려운거 아니겠지요.

저야 하루죙일 하는게 물건찾으러 돌아다니는거고 업자니 그런물건을 접할수 있는거일수도 있고 또 -p물건 찾다가 평생~~~재개발투자 못할수도 있습니다.

찾을수 있을지 없을지도모르는 -p물건에 투자를 하자는게 아니라,

잘 아는 부동산이라고 물건하나 딸랑 받고 계약하거나 친구가 한다고 따라갔다 하나계약하고 오거나, 시간없다고 대충 감으로 하나 찍고 오거나..이러지 말자는겁니다.

절 만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한테 오신분들한테 계약하라고 물건 드리밀지 않습니다.

대충의 지역설명을 해드리고 다녀보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현지가면 저보다 브리핑 실감나게 더잘해줍니다. 제가 목쉬어가며 몇시간 설명해봤자 좋은건지 나쁜건지 돌아가셔서 또 알아보시겠지요.

현지 가서 이사람 설명도 들어보고 저사람설명도 들어보고, 이물건 저물건 받아보고한다음...제가 물건하나 드리면 좋다 나쁘다 답이 나오는겁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제가 못찾은 기가막힌 물건을 받을수도 있는거구요.

회원님들중에 저한테 여기설명듣고 저기설명듣고, 여기저기 같이 다니시고도 결정을 못하셔서 미안해해서 머뭇머뭇거리다 연락하시는분들도 계신데...그럴필요 없습니다.

그게 당연한겁니다.

솔직한 심정으로야 좋은물건인데 그냥 딱 했음 좋겠구만이라는 생각도 들지만서도 한두푼으로 가전제품사는거도 아니고 신중해야지요.

그렇게 다니시면서 더배우면 배웠지 시간낭비했다는 생각은 안드실겁니다.

그런 좋은물건 있으면 부동산아는 사람들 해주겠지 나한테까지 오겠어라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실텐데...뭐 틀린말은 아닙니다. 부동산에서 살수도 있는거고 부동산사장님이 친한사람 해줄수도 있는거고 그렇습니다.

근데 부동산을 하는목적이 돈을 벌려고 하는거지 주위사람들 돈벌어주기위해 하는게 아닙니다.

부동산가서 정말 기가막힌 물건나와서 계약하게 되면 수수료 5백주겠다, 천만원주겠다. 약속해놓고 와보십시오.

좋은물건이 나오면 수수료 얼마 안주는 주위사람들한테 갈지...아님 나한테 올지...수수료 5백이든 1천이든 주는거보다 훨 남기는 장사를 하실겁니다.

기가막힌 물건인지는 알수 있어야겠지요^^

암튼 돌아다니시는 만큼 남는겁니다.

출처 : 진실한부동산
글쓴이 : 에루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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