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올레길이 5년 만에 완성된다. 1코스부터 20코스까지 정규코스, 5개의 알파코스를 합쳐 모두 411㎞에 이른다고 제주올레 측은 밝혔다. 여기에 21코스가 더해질 경우 제주올레 총 구간은 26개 코스 422㎞에 이르게 된다. 이는 경부고속도로보다 긴 것이다. 21코스는 1코스의 시작점인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와 20코스의 종점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녀박물관을 잇는 구간이다. 제주올레 안은주 사무국장은 “21코스 구간을 정밀측정하지 못해 정확한 길이는 확정짓지 못했다”며 “10~11㎞ 정도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현재 개설된 제주올레 구간은 1코스부터 20코스까지 정규코스, 5개의 알파코스를 합쳐 모두 411㎞에 이른다고 제주올레 측은 밝혔다. 여기에 21코스가 더해질 경우 제주올레 총 구간은 26개 코스 422㎞에 이르게 된다. 이는 경부고속도로보다 긴 것이다. 난개발로 다른 곳보다 경관이 좋지 않고, 걷기에도 불편한 점을 고려해 중산간 위주로 구성했다. 이 일대는 제주에서 으뜸가는 위용을 자랑하는 높은 오름, 용눈이 오름 등이 집중돼 있다. 도보여행길을 개척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시작됐다. 서 이사장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동쪽 경계인 시흥리를 최초의 도보길 출발점으로 잡고 광치기해변에 이르는 15.6㎞ 구간의 1코스를 2007년 9월 개장했다. 올레길은 걷기 열풍이 맞물리면서 전국에 유사한 길이 속속 개척되는 효과도 낳았다.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고 있다. 위협당하는 사건이 이어져 올레길 안전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흡하면 안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안전진단을 다시 실시해 보안이 취약한 지역은 일부 코스를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2-10-31 경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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