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민 참여` 인천형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본격화

 

 

 

'주민 참여' 인천형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본격화

 

 

연합뉴스 | 입력 2013.02.06

 

 

 

 인천시가 주민이 주도적으로 개발에 참여하는 인천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6일 '마을만들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

시는 기존의 전면 철거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이 살고 싶은 '인간적인'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환경이 열악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층 주거 밀집지역과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이 사업 대상이다.

주민은 스스로 책임과 역할을 가지고 마을만들기에 참여하고 시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5년마다 기본 계획을 수립해 추진 방향과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민·관협력기구와 사업 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은 공공시설을 비롯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내용이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보전하는 내용도 추진 사항이다.

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20명 이내의 위원회가 사업 운영계획을 정하고 공모·제안사업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오는 4월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5월 사업 신청을 받아 시범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조명우 행정부시장, 인천발전연구원 이왕기 박사, 시정참여정책위원회 박인규 위원,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 유진수 풀뿌리위원장 등 민·관 전문가가 참석했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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