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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구 연안부두>벤뎅이철.....주메뉴 맛난 벤뎅이회무침보다 더 기가막힌 간장돌게장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3. 3. 24. 16:34

<인천맛집/중구맛집/연안부두맛집/벤뎅이맛집> 

 

언제였더라....연안부두 벤뎅이골목을 다녀온게..

항상가면 어느집이건 다 맛있었던 기억이나고, 손님대접하기에도 손색없는 메뉴랄까

그게바로 벤뎅이무침이고 따라나오는 게 그게 바로 돌.게.장(박하지)

 

벤뎅이철에라도 가서 한번 점심시간에 잠깐 들려먹을만한 집.

 

 

가끔 컴을 보다가 맛난집 있으면 이렇게 메모를 해놓는다

언제 시간되면 가보려고...

 

통영맛집은 갔다가 2시에 문닫아서 먹지도 못하고...구박만 받고....맛없는데서 먹고오고..

제부도맛집은...블러그마케팅하는 곳....무슨 광고성 글이나 댓글이 난무하는지.....몇군데 보니...참 이러고도 다니는구나 싶고..

그러던 와중에.....연백식당 발견..

돌게장의 맛을 극찬하고 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정말 내가 원하던곳만 같다.

그래서 한끼먹으러 출발..

 

 

벤댕이골목 큰건물 아주 많은 식당중에 연백식당이 있다.

입구에 보이는 엄마네와....좌측에 딸이라나..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또 하나 있다......작다는거..

금산식당은....유명하고 큰데반해...시끄러워서 정신이 없다.

연인해물탕은 자주가던 곳인데...바다가 보이는 2층이구..

 

 

정말 소박하게 작다...왠지 정감가는.

882-4072...핸드폰 꺼내서 전번 확인하고 엄마집 확인. 처음이라..

이집이 게장이 끝내준다했다..분명..

 

 

앉아서 대충찍었더니 사진이...갸우뚱..ㅋ

작년대비 5천원정도씩 올랐다.

회무침이나 덮밥은 7,000원 고대루라 머..

 

 

내부도 아주 조그만하다...테이블이 5개정도의 아담한 식당. 아주 좋다...조용하고

대형식당에 가면 밟힐까....다을까..하튼 완전 부산하다.

 

 

상차림이 나와주시고....비빔그릇도 함께.

뭐 다른건 그닥 신경 안쓴다. 게장이 맛나길 기대하며..

 

 

간장돌게장을 보니 잘다...마이 잘다..

요샌 돈주고도 못살정도로 물건이 딸린다고..

그렇게 잡아대고 먹어대니...없지...오르기도 많이 오른다.

사실...꽃게장보다 돌게장이 더 감칠맛이 있다 개인적으로...

 

 

벤뎅이무침.

푸짐한무침에 반주도 한잔

젓가락으로 집어 입에 들어가니...없던 입맛이 금새 살아난다..

 

 

벤뎅이...밴댕이...밴뎅이..

참 헤깔린다.ㅋㅋㅋ

그래서 나름 해깔린 표시가 나는..

 

 

5찬과 된장국

 

 

게장 다리를 다 손질해놔서 잘 까지고 먹기좋다..

보통은 참 먹기 난감한데 이집의 친절함에 또 한번 감탄하고..

숫갈만한 게딱지에 차마 밥을 비벼먹기 모냥빠지고...내장만 밥위에 언져서 먹어보니..

와우~....간장맛 정~~말 제대로다..

짜지도 않은게 간이 아주 딱좋고 자꾸만 당긴다 입맛이..

 

다리도 쪽쪽 빨아먹고..살도 발라먹고..

간만에 입에서 환호하는 듯한  

 

 

간만에 먹는 벤뎅이회덮밥..

어느집이나 비슷비슷한거 같은데...유난히 이집이 맛있는거 같다.

 

옆자리에 남자들과 다른팀들이 와선...자꾸 물메기탕, 동태탕등을 시킨다.

단골집마냥 시켜대는데 탕이 아주 또 맛있나보다..

언제 기회되면 식구들하고 와야지 싶은곳.

인천맛집 연안부두맛집 중구맛집이라면 이곳 연백식당이면 좋겠다 싶다.

출처 : 자연치유 - 비박 & 트레킹
글쓴이 : 우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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