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는 29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A-1블록에서 10년 `분납임대 주택` 분양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분납임대 주택' 공급

 

 

경인일보

 

 

인천도시공사가 오는 29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A-1블록에서 10년 분납임대 주택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에 분납임대가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분납임대 주택은 입주자가 초기에 집값의 일부만 내고, 입주 후 10년간 단계별로 잔여 분납금을 납부하는 주택이다.

 

임대기간이 종료되면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분납임대 주택 입주자는 '최초주택가격'의 30%를 계약 이후 3차례에 걸쳐 10%씩 나눠 내면 된다.

 

'중간 분납금'은 입주일로부터 4년, 8년이 지났을 때 각각 20%씩 산정된다.

이때 최초주택가격 산정 당시와 분납금 납부일 당시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자율의 평균이 적용된다.

 

분양전환시 내는 '최종 분납금'은 최초주택가격이 아닌 감정평가액의 30%다.

공공임대와 분납임대의 차이점은 뭘까. 분납임대는 공공임대와 달리 임대보증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월 임대료가 분납금 납부 비율에 따라 감소되는 장점이 있다. 중간에 계약이 해지될 경우에는 반환금을 지급받게 된다.

A-1블록 분납임대는 전용면적 51㎡ 216세대, 59㎡ 295세대 등 총 511세대로 구성된다.

 

A-1블록은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지구 북서측의 성리초등학교 바로 앞에 자리잡는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가입자는 분납임대를 청약할 수 있다.

 

또 월 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100%보다 낮아야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A-1블록과 같은 시기 B-2블록에서 10년 공공임대 600세대(74㎡, 84㎡)를 분양한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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