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천시`지지부진`구월삼보 정비구역 해제

시'지지부진'구월삼보 정비구역 해제

경기 침체로 사업 진행 안돼 … 부평2구역 변경안은 보류

2013년 03월 28일 (목)                                                                   인천일보

인천시가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구월삼보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을 해제했다. 인천시는 27일 제3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구월삼보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 이 구역은 남동구 구월동 1086번지 동인천중학교 주변으로, 규모는 1만4716㎡이다.   지난 2009년 9월 구역으로 지정된 뒤 지하2층~지상19층 규모의 아파트 285가구를 지으려 했지만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결국 지난해 9월 주민 요구에 따라 추진위원회가 해산되면서 구역 해제 대상 지역에 오르게 됐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는 부평2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에 대한 변경계획안도 함께 심사했지만 보류됐다. 이 지역은 부평구 부평동 760-700번지 일대 부지 5만9954㎡로, 지난 2010년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에 제출된 계획안은 구역 용적률을 262%에서 271%로 올리고, 도로·공원·공공청사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위치 및 면적을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계획을 변경하기 앞서 현장 답사 등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안건을 분과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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