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천시 루원시티 등 3곳 투자유치 집중

 

 

 인천시 루원시티 등 3곳 투자유치 집중

원도심 활성화 전략, 회귀기업 혜택 방안 고심

 

 

 

파이낸셜뉴스 2013년 03월 15일자

 

 

인천시는 송도.영종.청라 등 경제자유구역에 집중하던 투자유치 전략을 원도심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원도심 투자유치 10대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 이외 지역에도 투자 여건을 조성해 기업에서 투자를 이끌어 내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 구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인천시의 원도심 투자유치 10대 전략은

 

△경제자유구역과 연계된 원도심 투자유치 △대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구축 △루원시티.도화구역.북항배후부지 전략적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기업 유치 △기업 이전을 막기 위한 방안 마련 △산업단지 내 기업확장 지원 △지역 회귀기업 전략적 유치 △한상기업과 연계된 외국자본 유치 △국책사업과 연계된 앵커시설 유치 △전략적 투자홍보 및 유치조직 혁신 등이다.

투자유치 대상 지역은 현재 대규모 사업이 진행 중인 루원시티와 도화구역, 북항배후부지 등이다.

인천시는 지역별로 대형 백화점과 중국 의류 도매상, 발광다이오드(LED) 단지 조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는 원도심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조직을 기획외자.기업유치.투자홍보 등으로 개편키로 했다.

또 코트라를 비롯해 주요 경제단체와 연계해 합동 맞춤형 유치 활동을 펼치고 교육, 금융.비즈니스, 의료, 쇼핑시설 등 앵커시설 유치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 이전 방지와 지역 회귀기업 유치 등을 위해 해당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러나 원도심 투자 유치에는 경제자유구역과 원도심의 환경이 다르다는 점이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조성원가 수준으로 땅을 구입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에 비해 땅 값이 상대적으로 높고 세제혜택 등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도 적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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