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정보-◑/인천서구,청라

[스크랩] 루원시티 상업용지 우선 매각 사업 돌파구 찾는다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3. 4. 15. 00:34

 

 

 

루원시티 상업용지 우선 매각 사업 돌파구 찾는다

 

 

파이낸셜뉴스

 

 

인천시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장기 지연되고 있는 서구 가정동 일대 루원시티개발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상업용지를 우선 매각해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루원시티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상업용지를 우선 매각해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루원시티개발사업은 서구 가정동 일대 97만2000㎡ 부지에 기존의 주택과 상가 등의 건물을 헐어내고 1만1291가구를 조성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도심개발사업이다.

루원시티개발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인천시와 LH가 공동으로 시행했으나 7년이 되도록 토지보상만 실시하고 제대로 된 개발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월 물어야 하는 금융비용만 월 75억원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지부진한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업용지를 우선 매각해 개발키로 했다. 상업용지를 우선 개발하면 주거용지 개발 및 분양이 수월해져 루원시티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시는 송도 6·8공구 매각 시 신속히 진행된 점을 감안, 상업용지 매각도 기업 대상으로 사업 제안 공모 형식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지나는 루원시티역 인근의 상업용지가 우선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루원시티역은 오는 2016년 7월 완공 예정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앵커시설을 설치할 경우 상업지역 접근성이 높고 인근 청라국제도시 인구까지 유입돼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다.

인천시는 오는 3월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되면 상업용지를 우선 개발하는 방향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는 토지보상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전체 면적 97만1892㎡ 중 12만2406㎡(11.6%)를 차지했던 중심상업용지를 6만1399㎡(6.3%)로 대폭 축소하고 주거용지도 20만7465㎡(21.3%)에서 19만8813㎡(20.4%)로 낮추는 안을 검토 중이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