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제공

 

 

 

"뼈대없는 초고층 아파트, 대통령님 도와주세요!"

부실 시공 논란이 있는 인천 청라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지난 9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입주예정자들은 부실 시공에 대한 정확한 진상조사와 관련자 처벌, 분양계약 해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는 "여성 입주예정자들이 중심이 돼 1인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대우건설 본사와 감사원 등으로 1인 시위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