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공동중개 협력점 상대파악

공동중개는 쉽게는 같은 상가나 이웃부동산과 고객이나 물건을 협력하
 여 중개를 완성시킨다는 개념이 있고
 
 토지나 전원주택 임야나 공장등 생활주변에 물건이 아닌경우 전문점인
 중개업자와 연계하여 중개를 완성 시키게 된다
 
 이과정이 단순한 한두단계 일수도 있지만 큰물건이거나 소유자가 여러명
 일 경우 많게는 몇십명의 중개업자가 단계를 이루어 협력이 아니라 협동
 으로 중개활동을 끌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경우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어 예전에는 단계마다 상황과 가격이 달
 리 전개되어 마지막에는 매도자가 처음에 제시한 가격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이 제시되고 이럴때를 일컬어 때로는배보다 배꼽이 더커젔다고 말하
 기도 한다
 
 많은 중개업자들은 남에 속을 알수없지만 공동협력 하지 않으면 성사를
 이루기 힘든 현실때문에처음 믿을수 있는 중개업자를 만들기 위해서
 작은 물건의 고객이나 물건을 상대 중개업자에게 보내어 주고 깨끗이 일
 이 마무리되고 공정한 중개수수료를 가저다 주는지 여부를 테스트 하고
 신뢰가 가면 자신도 상대방에게 마음에 문을 연다.
 
 이경우 상대를 잘못 판단하면 보내준 고객만 빼앗기던가 물건만 없어지
 는 경우가되거나중개수수료가 아주늦게 전달되는 경우는 그래도 양반이
 다.
 얼마밖에 못받았다고 하구선 아주 엉터리 금액을 나누어 주기도 한다
 
 심지어 신참인 A 중개업자가 고참인 B 중개업자에게 좋은 물건이니 공동
 중개 할것을 제안하거나 물건을 주면 그거 우리집에도 나와 있다구 하면
 서 대략 시세를 아는중개업자이니 거기에는 얼마에 내어 놓았느냐 우리
 에게는 얼마에 나와있다는 식으로 반문하여 정황을 만들어 가거나
 
 신참인 A 중개업자와 공동중개 하면 성공할 확률이 적으므로 B 중개업자
 는 자신이 파악하고있는 주변이나 고참중개업자중에 그물건을 가장 잘
 소화할수 있을것 같은 물건지역 C 중개업자나 마을 사람[이장/지도자
 등]에게 물건이 나온것을 알려주고 작업을 시킨다
 
 결국B 는 A에게 손님을 기다려 보자는 식이든지 별관심없이 지내다가 C
 중개업자가 계약을 성사시키면 A 를 따돌리고 자신에 공동중개 물건으
 로 만들고 만다.
 
 이경우 C 는 지역사정이나 물건을 잘알고 있으므로 B 에게 물건에 관한
 자료나 서류를 자세히 요구할 일이 없으므로 완벽한 B 의 물건으로 변신
 하여 필요성이 없는 A 는 영문도 모르거나 딴중개업자가계약한걸로 알
 아 버린다.[놓친물건]
 
 이때 심지어 B 는 A 로부터 들은 정보나 궁금한것은 부지런히 물어서 C
 에게 나르기 까지 한다
 공동중개는 내가 화끈하게 마음에 문을 연다고 모두 성사되기 힘들다 상
 대중개업자에 자질이나 평소에 처세에 관한 정보를 바탕으로 문호를 개
 방해야 한다
 
 부동산 중개업에 가장기본 재산은 의뢰매도인을 누가뭐라해도 확실히 잡
 고 있거나 살려는 사람을 확실히 인간적인 신뢰로 잡고있지 않으면 결코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둘중에 하나는 내것이어야지 그렇지 못하면 내몫이 남아올 확율은 거의
 없다
 
 관록으로 중개업을 하는 고참 중개업자와 의욕으로 하는 신참 중개업자
 는 이런 상황판단이나 대처능력에서 차이로 소득과 실력이 차이가 있어
 보일수도 있다.

출처 : 부동산 중개업 창업, 경매, 컴퓨터 교육

글쓴이 : 정상의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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