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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천아파트 입찰경쟁 9.35대 1 … `전국 최고`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4. 3. 9. 21:09

 

 

 

인천아파트 입찰경쟁 9.35대 1 … '전국 최고'

2월 집계 … 투자자·실수요자 가세 경쟁심화

 

 

 

2014년 03월 07일 (금)                                                                 인천일보

 

 


지난달 인천지역 아파트 입찰경쟁률이 9.35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본격적으로 경매에 뛰어들며 입찰경쟁이 심화되면서 시세와 비슷하거나 심지어 더 비싼 값에 낙찰받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부동산태인은 지난달 전국 법원에서 경매 낙찰된 아파트 1422채에 입찰한 사람이 1만1387명으로 입찰경쟁률이 8대 1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아파트 경매 1건당 평균 8명 이상이 입찰표를 써냈다는 의미다.

이처럼 월간 전국 아파트 경매 입찰자 수가 평균 8명을 넘긴 것은 통계 산출을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종전 최고 입찰경쟁률은 2011년 1월의 7.46대 1이다.

부동산태인은 입찰자 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아파트 경매 진행 횟수는 줄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경매 입찰경쟁률은 2009년 4월의 8.99대 1 이후 가장 높은 8.84대 1을 기록해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같은 기간 비수도권 아파트 경매 입찰경쟁률은 6.51대 1에 그쳤다.

수도권에선 인천 아파트 입찰경쟁률이 9.35대 1로 가장 높았다. 경기는 9.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 지역의 입찰경쟁률이 9대 1을 넘은 것은 2009년 2월(9.63대 1)이 마지막이다.

반면, 서울 아파트 입찰경쟁률은 7.74대 1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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