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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천 도시 활력 불어넣을 지역 맞춤사업 발굴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4. 3. 12. 00:16

 

 

인천 도시 활력 불어넣을 지역 맞춤사업 발굴

국토부 ‘지자체 증진사업’ 지원… 내달 말까지 제안 접수

 

 

 

2014년 03월 11일 (화)  지면보기   |   2면 기호일보

 

 

인천시가 올해도 지역맞춤형 도시활력 증진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2015년 도시활력 증진 신규사업 예산신청 설명회’를 연다.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농복합도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필요성이 제기된 사업을 선택해 사업계획을 세우면 심사 과정을 거쳐 국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모두 합쳐 연간 1천억 원 가량의 국비가 지원된다.

사업 유형은 ▶주거지 재생 ▶중심시가지 재생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 역량강화 등 4개 분야로 구분된다.

현재 인천지역에서는 올해 계양구와 남구에서 각각 2곳, 남동·부평·중구 각 1곳 등 7개 지역에서 145억 원 가량의 국비가 지원되는 도시 활력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동인천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아시아누들타운 조성’이 중심시가지 재생사업으로 지난해 선정돼 올해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국토부는 다음 달 30일까지 해당 지자체를 상대로 신규사업 제안서를 제출받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 평가과정을 거쳐 오는 5월께 신규사업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일선 군·구와 관련 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수도권으로 분류돼 그동안 규모가 비슷한 타 광역 시·도에 비해 국비 지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일선 군·구와의 협조로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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