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십정2지구 조속한 사업 추진위해 노력

십정2지구 조속한 사업 추진위해 노력

송 시장 4일 부평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방문

2013년 02월 04일 (월) 15:20:22 부평신문

송영길 인천시장은 4일 부평구 십정2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를 찾아 "십정2지구의 사업 추진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적극 건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도심의 정비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월 23일 남구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8개 구의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송 시장은 이날  십정2지구를 비롯해 십정3구역과 6구역 등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의견을 들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송 시장을 비롯해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이재승 부평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평지역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현황 설명에서    "십정2지구는 가장 사업이 시급한 지역으로 (붕괴)위험에 놓인 가옥이 많다"며 "부평구가 이 지역 주민들의 이주를 위한 노력을 들이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십정6구역은 재개발을 둘러싸고 주민간 찬성과 반대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한 지역이다"며, "구는 주민이 살기 좋은 주거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송 시장은 "십정2지구는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으로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십정 3구역은 재개발 필요성이 있는 지역이나, 십정6구역은 대체로 양호한 주거지역이므로 침체된 건설경기를 고려해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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