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용품 집적단지 부평구에 3월 말 준공
연면적 1만4천800여㎡ 규모
경인일보
인천 부평에 대규모 스마트용품 집적단지가 들어선다.
12일 한국스마트산업협회(회장·서정기)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옛 삼익악기 부지 8천700여㎡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스마트용품 집적단지를 조성중이다.
이 곳에는 국내 유수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 및 유통기업인 중앙티앤씨, 다스텍, 컬트모바일, 아이지일렉콤, 엠스타일샵이 협회와 함께 입주한다.
업무시설 입주에 이어 연면적 1만4천800여㎡ 규모로 국내 최대인 스마트폰 액세서리 물류센터가 3월 말 준공예정이다.
물류센터에서는 수출 물량과 국내에서 유통되는 물량의 대부분을 처리하게 된다.
단지 지하 1층에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오프라인 매장도 들어선다.
협회는 부평 스마트용품 집적단지에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고용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스마트용품 시장은 2012년 1조원대를 돌파했고 올해는 2조원대 시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해외시장의 규모는 40조원대에 이른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산업협회는 방송통신위원회에 등록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 2011년 8월 국내 스마트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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