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개발호재에 인천 송도 부동산시장 '들썩'
헤럴드경제 입력 2013.02.13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하 당선인) 취임이 가까워 지면서, 인천 송도 상권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당선인이 제시한 인천 일대의 다양한 공약과 추진과제들이 취임 일 이후 정부 지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송도 일대 수요층의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 송도의 경우 GCF 유치를 토대로 글로벌 협력 허브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마이스(MICE) 산업 적극 육성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이스란 기업회의(Meeting), 보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주력으로 하는 굴뚝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뜻한다.
게다가 최근 당선인 공약인 GTX 3개 노선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 관련 예산 100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GTX 노선이 지나는 송도 역시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추세.
이렇게 다양한 호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송도 일대는 수요층의 유입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수익형 부동산 인기로 송도 상권도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 역시 일대 상가 분양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이다.
현재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송도신도시에서 '송도 센트럴파크 1 몰(이하 센원몰)'을 공급 중이다. 연면적 41,035㎡(12,413평), 지하 1층, 지상 1~3층 5개 동, 216개 점포 규모로 구성되는 송도 최고 상권의 쇼핑몰이다.
송도는 지난해 GCF(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사무국 유치가 최종 확정된바 있다.
특히 '센원몰'은 GCF 사무국이 위치하는 'I -타워'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I-타워' 외에도 '포스코건설 빌딩', 'IBS-타워' 등 대규모 오피스 시설이 인접해 있고, 신규 아파트 입주로 2015년까지 약 1만여세대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예정이다.
또한 40만㎡에 달하는 '중앙공원'과 인접해 대형 집객 공간도 마련돼 있는 등 최적의 상권 입지를 갖췄다.
계약조건도 파격적이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시 7.5%의 선납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2년간 총 10%의 임대료 지원이라는 혜택을 제공, 이를 통해 무려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신도시 주상복합 상업시설 최초로 집합투자기구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지난 해 8월 부동산 전문 펀드운용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가 확정된 것. 집합투자기구 투자 검증절차가 까다롭다는 점을 감안하면, '센원몰'의 높은 미래가치가 반증된 사례다.
입점률이 이미 75%를 상회하며, BMW, 볼보 및 ANF 피트니트 센터 등 고급 수요층을 유인할만한 키 테넌트가 운영되고 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로,홍보관은 '송도 센원몰'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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