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천논현동 맛집] 다양한 안주와 술한잔하기 좋은 일본식 수제요리전문점 하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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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날엔 술생각이 더 간절하죠?

선술집에서 간단하게 한잔!

막걸리 한잔하면 좋은데...

요즘은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가 좋더군요.

 

 

다양한 안주와 술한잔 하기좋은 일본식 수제요리전문점 하루미

 

소주한잔 생각나는 날

비가 오려는지 날씨는 꼬물거리고, 뒷골은 아프다

이럴땐 마셔줘야한다는거

 

한잔 편하게 하기 좋은곳이 변변찮은 이곳 논현동에 이자카야가 하나 생겼다.

그닥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수재요리라 맘이간다. 스시도 있고

 

 

인천논현역 먹자골목 파리바게트 바로 뒤편에 하루미란 일본식수재요리전문점이 생겼다.

막회나 새꼬시는 요새 별로고 숙회도 먹고싶고

하튼 머 먹을거 있나 두리번 두리번

 

 

요리에 자신있는 주인장

수재요리전문점을 강조하는것만 같다.

 

 

하루미 내부로 들어가니 화사한 등과 비록 조화지만 활짝 핀 벗꽃을 보니 맘이 조금은 환해진다.

 

 

메뉴판의 안주종류가 장난이 아니다

너무 많으면 고르기 힘들다는거

종업원들이 추천메뉴나 설명을 해주면 좋겠다

일본말 어렵다.ㅋ

 

 

메뉴판이 4장이나 되서 두장으로 축소

하여튼 메뉴가 무지 많다.

 

식사도 안한 저녁9시

주인장에게 요기도 하고 맛나게 먹을 안주를 추천받는다.

 

꼬치류와 초밥을 해준다고....바로 콜! 

 

 

40여평의 매장엔 요리를 하는 실장들과 밀접한 다찌와

오뎅빠가 있고, 테이블이 한 20여개는 되는듯하다.

조금 먹다보니 사람이 우루루 들어와서 꽉 차버린다.

 

종업원들이 다들 대학생 같던데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좀 헤맨다.

손님들이 안주선택을 못할때 설명해주면 좋겠다.

나도 잘 모르겠으니 말이다.

 

손님들이 와선 메뉴보다가 고르기 힘든지 몇팀이 나간다.

종업원들이 좀 도와주면 좋겠단 생각

 

  

 

초절임샐러리가 나온다. 음식과 함께하니 괜찮은듯

 

 

삼겹살토마토 꼬치 와 닭 꼬치 구이가 먼저 나온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맛이 아주좋다.ㅋ

꼬치 맛이야 머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굽는 노하우가 다르다

불맛이 고기에 깊이 베이는게 좋지 적당한 익힘과

닭꼬치 2꼬치에 6천원? 했던듯

 

 

첨엔 베이컨에 비엔나 소세진가 했는데

베이컨에 토마토다....방울토마토보다는 조금 길죽한..

고기와 토마토의 조화가 새롭다.

2꼬치에 5천원이었나

 

 

메뉴엔 없지만 특별히 셰프가 만들어준 초밥세트

광어, 참치, 연어, 고등어 초밥이다.

 

 

고급스러운게 맛깔스럽기까지하다.

제일 먼저 머를 먹을까?

 

 

고등어초밥

고등어특유의 맛과 입에서 퍼지는 신선함이란..캬~

비리지 않고 선도가 좋다.

 

초밥의 맛이나 신선도가 끝내준다.

아 또 먹고싶다.

 

회전식초밥집이나 참치집에서 먹는초밥이랑은 마니 다르다.

담에 가면 또 초밥을 해달라고 졸라야겠다.

 

 

해물숙주볶음,12,000원

사시미나 숙회를 먹고싶었으나

초밥도 먹었고해서 해물숙주볶음을 시켰으나

숙주의 신선하고 아삭한 맛은 좋은데 반해 술안주로는 개인적으론 별로다

 

 

그래서 오뎅빠 자리에서 열심히 드시는 분들이 자꾸 눈에 들어와

오뎅 3개를 시켜본다.

한꼬치에 1,500원

 

 

시키면 바로 그릇에 주려니했는데 안온다. 빼먹었나?

 

잠시후 이렇게 온다. 헐

다시 끓이고 세팅해서 정성가득하게 오다니

좀 선선해지면 이 오뎅은 무지 먹을듯 하다.

원래 오뎅에 사케 먹는걸 조아한다. 한겨울에

 

 

원래는 한두가지 잘하는 집이 좋은데 요샌 다양한게 좋아진다

사람변덕이란게 참..

아마도 단품메뉴에 좀 질려하나보다. 

 

직접 조리하는 신선하고 다양한 안주와 사케

술한잔 생각날때 저렴한안주 한두가지와 한잔 기울이기 딱좋다.

 

담에가면 멀 먹어볼까? 다양하게 맛을 보고싶다.

 

인천 남동구 논현도 627-1 인천논현역 먹자골목 파리바게트 뒤편 하루미

출처 : 자연치유 - 비박 & 트레킹

글쓴이 : 우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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