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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불맛 제대로 나는, 인천 최고의 볶음밥[인천맛집]용화반점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3. 11. 14. 21:55

[인천 중구 맛집]불맛 제대로 나는

인천 최고의 볶음밥. 용화반점.

 

행복끼니 고향은 인천이랍니다. 초등부터

고등학교까지는 인천에서 나왔답니다.

집이 차이나타운과 동인천사이인 자유공원

근처여서, 어려서 짜장면먹으러 차이나타운

으로 걸어다녔던 기억이, 거의 3~40년전이니

그때의 차이나타운은 지금과 같은 관광지가

아니라, 화상이하는 그냥 동네중국집였다는~

지금 휘황찬란한 인천 차이나타운 중국집들이

예전에는 고만고만한 크기의 동네중국집들로

배달까지 했다고하면 믿으실려나~ㅎㅎ

 

아뭏튼 짜장면은 걸어서 10분거리의 차이나타운

중국집에서 먹었지만, 볶음밥만큼은 걸어서

30분거리의 인천 도심였던 동인천을 지나,

배다리 용화반점에서 먹었답니다. 수많은

차이나타운 중국집들도 볶음밥만큼은

배다리 용화반점을 따라오지 못했답니다.

 

용화반점 볶음밥의 특징은 꼬들꼬들하게 지은

꼬들밥을, 강하고 센불로 누룽지만들듯

커다란 국자로 꾹꿀 눌러서 볶기도하고,

밥알들을 공중으로 튀겨 올리며 볶기도하며,

여러차례 이 과정을 반복해서 밥알 하나하나

코팅하듯이 불맛을 입힌답니다~^^

 

"손가락추천과 +구독" 감사합니다   

 

30여년 경력의 이모로부터 배워 1972년

개업했다고, 벌써 40여년이 훌쩍~

유명 요리사에게 배웠다는 것이 아니라,

쥔장 이모님에게 배웠다고~ 재밌습니다.

용화반점 개업시에 쥔장은 짜장면과 짬뽕을

밀고 싶었나봅니다. 하지만 40여년 지난

오늘의 용화반점을 만든것은 볶음밥과

볶음밥을 말아, 계란후라이까지 척하니

올려나오는 짬뽕밥이라니, 아이러니합니다 

 

꼬들밥을 강하고 센불에 제대로 불맛입혀,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듯~

불향 가득한 볶음밥이랍니다.

고슬고슬하고 고소하니 아주 맛나답니다.

불맛 제대로 즐기시려면, 절대~ Never~

짜장쏘스에 비비지맛시고 따로 드세요!!

 

 

볶음밥하면 당연 계란탕이 나와야겠지요~

심심하면서 깔끔한 국물이 아주 좋습니다.

 

불향도 좋고~ 불맛도 좋지만, 탱글탱글~

꼬들꼬들한 식감이 참 좋답니다~^^

 

 

어머님이 주문하신 짬뽕이랍니다. 이집은

짬뽕은 얼큰한 고추짬뽕이 좋은데, 매운맛

안좋아하시는지라, 그냥 짬뽕으로~

닭육수베이스의 진하고 깊은맛이 좋은~

커다랗고 싱싱한 홍합도 잔뜩~~

홍합과 오징어, 해물과 잘 볶은 야채들의

조화도 참 좋습니다.

 

면도 잘 삶아져 탱글탱글한 느낌이 좋네요~

 

단골이거나, 요리종류를 주문하거나~

많이 기다렸거나 하면 나오는 써비스,

군만두랍니다. 아니 거의 튀김만두~^^

인천 최고의 볶음밥 5,000원, 짬뽕 5,000원

볶음밥은 곱배기는 없답니다. 곱배기는

양이 많아 볶을 때, 더 힘들기 때문이라고~ 

오후 3~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랍니다.

위치:인천 중구 경동 4-10(동인천에서

배다리근처)전화:032-773-5970.

"손가락추천과 +구독" 눌러 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출처 : 맛있고 가슴 따뜻한 착한식당을 찾아~
글쓴이 : 행복끼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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