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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십정2지구 주거환경개선 불투명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4. 3. 12. 00:27

 

 

십정2지구 주거환경개선 불투명

LH "사업비 조달 무리" 주민과의 대화서 밝혀

 

 

 

2014년 03월 10일 (월)                                                                 인천일보


부평구 십정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LH의 사업재개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지난 7일 십정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십정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박인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본부장은 "현재 LH는 146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부채를 안고 있다"며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 대책 마련 등으로 사업성이 없는 사업들을 정리하고 있고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말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들은 노후된 주택이 많아 붕괴위험에 시달리고 사업 추진 확정 이후 10년간 주거환경이 최악으로 치닫은 현실에서 LH와 인천시, 부평구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지부진하는 사이 하수도 파손과 노후주택 붕괴 위험 등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박 본부장은 "LH부채와 부동산 경기 불황 등으로 사업비 조달이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가능한 빨리 추진하도록 하겠다"는 입장만을 반복했다.

주민과의 대화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이후종 부평구의회 의장, 이재병 인천시의원, 박인서 LH인천본부장과 함께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십정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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