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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형 건축사업 순항… 활기띠는 도화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4. 3. 16. 16:21

 

 

 

 

대형 건축사업 순항… 활기띠는 도화

중기공동물류센터 건립 용역 시작 내년 착공될듯
물류난 해소 기대… 지방합동청사도 6월께 첫삽

 

경인일보

 

 

인천의 대형 도시개발사업 지역인 남구 도화구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중소기업 공동 물류센터와 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도화지구 중소기업 공동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컨설팅 용역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역이 올해말 마무리되면 내년 물류센터가 착공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이와 함께 안전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합동청사 건립과 관련한 설계 용역도 오는 5월께 진행될 예정이다.

도화구역 옛 인천대 운동장 부지에 건립되는 중소기업 물류센터는 1만㎡ 부지에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예산은 317억원으로 2016년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인근에 있는 주안·부평산업단지 1천300여 개 중소기업의 물류난이 해소될 것으로 시는 예측했다.

현재 인천에는 남동산업단지에 연면적 1만3천904㎡ 규모의 중소기업 물류센터가 있지만 중소기업들의 호응이 좋아 시설 부족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인천 경제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4.9%로, 대부분이 근로자수 300인 이하의 중소·영세 사업체들이다.

안전행정부가 도화구역에 추진하고 있는 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 사업도 속도가 붙고 있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늦어도 오는 5월께 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내년 6월쯤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 사업비 767억원이 투입되는 지방합동청사는 도화구역내 2만㎡에 연면적 3만4천400㎡ 규모로 건립된다.

청사가 오는 2017년 완공되면 인천지방보훈청 등 인천에 있는 6개 중앙정부 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정부는 인천에 흩어져 있는 정부 지방청사를 한 곳에 모아 업무의 효율성과 국민행정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지방합동종합청사 건립을 계획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2016~2017년 이들 시설이 모두 완공되면 부동산 경기 침체로 난항을 겪고 있는 도화구역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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