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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송도국제도시, 대규모 쇼핑타운 조성 예정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3. 2. 19. 00:33

 

 

 

 

송도국제도시, 대규모 쇼핑타운 조성 예정

*1편(송도국제도시, GCF 날개 달고 명품 교육도시로 비상)에 이어 계속…

 

 

동아일보 | 입력 2013.02.14

 

 

 

송도의 변화는 쇼핑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명품 교육도시로의 변화 못지않은 큰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

<GCF 품은 송도, 쇼핑시설 확대 본격화>

송도는 2013년을 기점으로 주거 인프라 구축과 함께 부족했던 쇼핑시설을 확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형 쇼핑센터들이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르면 3월말, 송도 커낼워크 '봄' 동에 인천 최초의 시내 면세점이 들어선다.

 

시내 면세점은 국산품 매장을 포함 총 3172㎡ 규모로 조성되며 인천도시공사이랜드 등이 출자한 ㈜인천송도면세점에서 운영한다.

 

이랜드 쇼핑 스트리트 또한 4월 송도 커낼워크 '여름', '가을', '겨울' 동에 문을 연다. 매장은 NC백화점 수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화점, 호텔, 마트, 영화관, 아이스링크 등 복합시설이 들어설 롯데몰 송도(가칭)도 창고형 마트인 '롯데 빅(VIC)마켓'를 착공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빅마켓은 코스트코와 같은 멤버십 마트로 다양한 제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용률이 늘고 있다. 송도는 올해 말 준공된다.

현대백화점 그룹 또한 지난해 4월 인천TP(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단지 비즈니스 구역 내 5만9927㎡ 부지를 확보, 2단계에 걸쳐 명품 아웃렛과 백화점을 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부지 매각과 관련한 협상이 마무리단계에 있다.

위의 대형 유통센터가 개점하면 기존의 쇼핑 상가들과 쇼핑타운을 형성, 인천 및 수도권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쇼핑을 하기 위해 송도를 찾을 전망이다.

위의 사례처럼 유치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많은 대형 유통기업들이 송도를 주목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워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 유치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 수도권 전역을 40분 이내로 연결시켜 줄 수도권광역철도(GTX)까지 갖춰지면 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들에게도 접근하기 쉬운 쇼핑타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녹색교통의 혁명이라 불리는 GTX 사업은 지난해 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예산 100억 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009년 4월 경기도가 정부에 GTX 건설 건의안을 제출한 지 4년 만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예비타당성 조사가 2013년 상반기 중 완료되면, 기본 계획이 수립된다. 이 기본 계획에 따라 2014년 상반기 착공, 오는 2020년까지 노선별 완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GCF 사무국 유치로 조기착공이 논의되는 송도~청량리 구간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84분에서 21분으로 단축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 이에 대형 유통 기업들은 2013년 송도에 유통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관계자는 "인천 송도는 국제공항, 국제항만을 끼고 있으며 수도권을 1시간 이내로 연결해 줄 GTX까지 추진되고 있는 등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이런 송도의 가치를 롯데, 현대, 이랜드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먼저 알아보고 투자를 결정한 만큼 아시아 내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쇼핑 천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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