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논현동맛집] 인천 42년 전통 - 추억의 전기구이 통닭 - 인현삼계탕
전기구이통닭 인천논현동맛집 인현삼계탕 선재도에서 지독히 추운 바람 맞으며 짧은 해루질을 끝내고 다시 인천으로 입성 동네 찜질방에서 한~없이 낮잠을 때려주신다. 추위도 녹일겸 찜질도 좀하고 사우나를 해주니 역시나 몸이 좀 풀리는 기분 저녁으로 전기구이 통닭을 먹으러 간다. 인현삼계탕 - 인천논현동맛집 홈플러스 맞은편에 있는 중앙프라자 3층엔 인천에서 아주 오래되고 전통있는 인현삼계탕 직영점이 있다 꼭꼭 숨어있어서 가보질 못했다. 전엔 만수동에 크게 있어서 다녔는데 철거되었다는거~
3층에 올라와서 인현삼계탕집에 들어간다
인천논현동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인현삼계탕.... 삼계탕과 전기구이 통닭 딸랑 두종류다
전기구이 통닭 2마리를 시키곤.....삼계탕도 먹고싶은 맘이 굴뚝같은데 참기로 ㅋ
무려 1972년에 동인천에서 시작한 인현삼계탕은 인천사람들에겐 아주 유명하다
부평역에도 있었는데, 이젠 사라졌나보다.. 자주 갔었는데
삼계탕을 시키면 인삼주를 준다. 전기구이통닭엔 안준다
한잔 달라고 할려다가 아이들이랑 먹는거라 그냥 참아본다 ^^;
오픈한지 1년정도 된거 같은데 이제사 와본다. 매장은 아주 깔끔한 상태
국내산 닭만을 사용하고, 가격은 삼계탕, 전기구이통닭 모두 13,000원
아쉬운건...전기구이를 직접 하지않고, 동인천 본점에서 한걸 가져다가 다시 튀겨준다는 점!!!
그래서 전기구이가 되어가는 통닭이 돌아가는 모습은 볼수가 없다
3번씩은 리필해 먹은 무우랑 양배추 샐러드~
애들은 사이다....어른은 맥주~
바삭하게 튀겨진 인현삼계탕집 전기구이통닭이 나왔다
4등분한 비쥬얼이 아주 훌륭하다
튀김정도가 바삭하고 고소해서 아주 좋다
특히나 좋은건 가슴살이 퍽퍽하지 않고, 아주 부드럽다는 점 (강조)
손으로 다리하나를 뜯어서 과감하게 막 뜯어먹는다. 그래야 제맛이다
아이들은 포크로 깔짝깔짝.....아무리 손으로 먹으라고 해도 뜨겁다고 거부한다 ㅋ
전기구이 통닭의 포인트는 바삭한 껍질 - 캬~ 얼마만인지 이런통닭을 먹는 느낌!
2마리를 시켜서 어른 둘 아이 셋이 먹다가 한조각 정도가 남았다. 양도 넉넉하고 값도 저렴하다
역시나 아이들은 양념치킨을 더 좋아하는거 같다
다시금 삼계탕도 먹으러 가고싶은 인현삼계탕은 추억할 수 있는 먹거리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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