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센트레빌’ 입주자 사전방문행사 입주예정자 호평~
헤럴드경제 입력 2013.01.15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의 '계양 센트레빌 1단지'에 대해 1/12(토)~1/14일(월) 3일간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입주자 사전방문행사는 '계양 센트레빌' 3개 단지 가운데 오는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1단지 715가구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지의 지하 1층 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행사장은 이사날짜 예약 및 입주를 위한 금융/법무상담 등을 받기 위한 입주 예정자들로 행사기간 내내 붐볐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서도 부동산 및 금융권 관계자들의 고객유치를 위한 활발한 영업이 진행되어 입주를 앞두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동부건설이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중인 '전세 1대 1 매칭서비스'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중인 '전세 1대 1 매칭서비스'는 동부건설이 전세 수요자들을 광역적으로 파악해 전세 놓기를 원하는 계약자들과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이다.
건설사가 갖고 있는 시장조사 자료와 홍보력을 활용할 수 있어 아파트 계약자와 전세 수요자가 모두 빠른 전세연결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세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매우 높아 문의전화 및 방문이 꾸준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사장에는 카페테리아서비스를 비롯해 가족사진촬영, 줄넘기이벤트, 골프퍼팅이벤트,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됐고, 입주 예정자들이 입주 후 누리게 될 생활을 미리 체험 할 수 있도록 스카이카페, 맘스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모두 개방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단지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입주 후 제공될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구석구석을 둘러본 입주 예정자들은 단지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새 아파트에서의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인천 계산동에 거주하는 입주 예정자인 박모씨(여 34세)는 "3세와 6세의 두 자녀가 있어 유아커뮤니티시설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린이도서관, 실내놀이터, 맘스카페 등의 시설들이 잘 마련되었다"며 "입주 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을 생각하니 무척 설렌다"라고 전했다.
또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유모씨(남 48세)는 "사우나시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휘트니스센터 등 평소에 즐겨 이용하던 운동시설들이 단지 내 모두 갖춰져 있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건강한 삶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주차시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낸 입주 예정자들도 많았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여 53세)는 "대부분 자전거 주차장이라고 지어 논 것을 보면 동 입구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한 것이 고작이었는데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주차장에 실내자전거주차장을 곳곳에 설치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한 점이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
인천 효성동에 거주하는 주부 최모씨(여 40세)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이 어두워 여자 혼자 주차를 할 경우 무서운데 이 단지는 지하주차장에 자연채광이 되어 지하 같지 않은 환한 느낌이 든다"며
"특히 입주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 CCTV, 보행자통로 등을 설치한 점과 주차장 폭도 넓어 운전이 서툰 사람들도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맘에 든다"고 설명했다.
'계양 센트레빌'은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콘셉트로 단지가 조성되었다.
단지 전체에 0.8km 길이의 물이 흐르는 중앙보행가로인 커넬에비뉴를 설치했고, 꿈속의 베니스 놀이터, 부라노 정원, 브릿지가든, 그린시어터 등 베니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문화적 요소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미래형 복합문화센터인 '센트웰'이 들어서 건강과 교육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휘트니스센터 등의 스포츠 시설과 도서관, 맘스카페, 어린이도서관, 실내놀이터, 보육시설 등이 마련됐다.
또 101동 최상층에는 아라뱃길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카페'가 설치돼 휴식과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별도로 설치된 전망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아라뱃길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엄마들의 공간 '맘스존'도 조성했다.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인증을 받은 만큼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시스템이 곳곳에 배치됐다.
3개의 렌즈가 부착돼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적외선 방범로봇 '센트리'를 통해 기존의 CCTV에 잡히지 않던 방범 사각지대를 감시할 수 있으며 적외선 카메라 기능으로 어두운 밤에도 움직임을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계양 센트레빌은 동부건설의 각종 노하우를 집약해 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쓴 단지로 2010년 분양 당시 최고 7대 1의 경쟁률과 분양 4개월만에 사실상 분양이 완료됐을 만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입주 예정자들이 입주 후 생활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모든 공간을 개방한 것에 대해 입주 예정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 84~145㎡ 26개 동 총 1,425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졌다.
오는 2월에는 1단지 전용 84~121㎡ 715가구가 입주하고, 같은해 7월엔 2,3단지 710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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