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홍콩으로 간 주 5일만 장사하는 순대! 이화찹쌀순대~

주5일만 장사하는 순대집이 있답니다~ 20여명의 종업원들의 휴식과 복지를 위하여

평소 평일의 세배 매출을 올리는 일요일을 과감하게 휴무일로 결정해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연이어서 이틀을 쉰답니다~~프로골퍼 슈퍼땅콩 김미현씨가 LPGA첫우승후 귀국후 가장 먹고싶은

음식이 이화찹쌀순대라고 인터뷰하여 유명해지기도 하였답니다~ 하지만 시작은 미약하였답니다~

68년 창업주이신 장동자할머님이 월세에(tv를 팔아서라는설도있습니다) 식탁3개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1,2층 150여개석,종업원 20여명의 대형식당으로 성장하였답니다~ 할머님이 늘 오전4시부터

돼지창자를 세번씩 뒤집어 소금으로 닦아 누린내를 없애고 찹쌀과 선지,당면,당근, 부추,감자,

파,마늘,참기름을 가장 좋은것으로만 쓰고 육수는 돼지사골과 머릿고기로 고와 잡냄새없이

찐덕거리지 않고 담백하답니다~~45년된 이집 20여명의 종업원들이 대부분 20년에서 10년이상

장기근무하는것은 주인의 마음씨를 엿볼수 있어 넘 흐뭇했습니다^^이집 순대를 홍콩서 사는

동생이 가장 좋아한답니다~ 모듬순대랍니다^^    

찹쌀순대와 머릿고기, 혓바닥,오소리감투,내장,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정말 냄새하나없이

쫄깃쫄깃하며 부드러운 느낌의 식감이 넘 좋습니다~~

찹쌀순대 보이시나요~ 찹쌀과 선지와 깨끗한 창자, 당면,신선한 야채들은 4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넘 훌륭합니다~~ 크리미하며 찰진것이 넘 맛있습니다^^위에 간 두조각이 있네요~

이집 순대를 가장 좋아하는 동생을 위하여 홍콩으로 갈 준비를합니다~^^

통째로도,그리고 썰어서도 포장합니다~ 담날 홍콩행 아시아나기로 동생에게 날아 갔답니다~^^

회사직원만 이용하는 구내식당말고는 이렇게 주 이틀 휴무하는 식당은 없을꺼 같습니다~

직원들은 대환영이나 이화찹쌀순대매니아들은 은근 불만이라네요^^

순대국은 밥이 들어간 위에 양념장과 파,들깨가 올려나옵니다~사골과 머릿고기로 낸 육수는

정말 깔끔하며 개운하답니다~~

잘 섞어 주면 양념장이풀어지며 붉은색으로 먹음직스럽게 됩니다~ 

이화찹쌀순대 쫄깃한것이 넘 맛있습니다~

냄새도 없이~ 머릿고기도 아주 넉넉히 들어있습니다~~

꼬들한 식감이 넘 좋습니다^^

고소하며 얼큰한것이 참 맛나네요^^ 동생이 이포스팅 보면 침 좀 삼킬것같습니다~~ㅎㅎ

오소리감투와 내장도 넘 맛있습니다~~돼지냄새 싫어 하시는분 한번 시도하세요~ 새로운

순대국밥을 맛보실거같네요^^

직접 만드는 깍두기~ 시원합니다.

순대는 순대에 간,모듬은 순대에 머릿고기,오소리감투,내장,간이 포함된답니다~~

이화찹쌀순대입구랍니다~ 행복끼니였습니다^^

위치:인천 중구 도원동 67(도원역 숭의축구전용구장,공구상가안쪽)전화:032)882-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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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맛있고 가슴 따뜻한 착한식당을 찾아~

글쓴이 : 행복끼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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