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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천 GB 해제지역 개발권 보장

하나부동산중개공인중개사 2014. 3. 16. 16:25

 

 

인천 GB 해제지역 개발권 보장

정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확정

 

 

 

2014년 03월 13일 (목)  지면보기   |   1면 기호일보

 

 

   
 
  ▲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지역 내 개발제한구역(GB) 해제지역의 용도가 대폭 완화된다.

 

또 장기 미조성 상태로 있는 도시공원 조성사업들에 대한 규제 역시 완화돼 공원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 기사 2면>

 

정부는 1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먼저 정부가 내놓은 GB 용도 완화로 지역 내 예정된 206만㎡ GB 해제지역이 준주거지역과 준공업지역, 근린상업지역으로도 개발이 가능해 일부 상업시설이나 공장 등도 들어설 수 있게 됐다.

 

그동안 GB 해제지역은 특정 사업을 위한 해제가 아닌 경우 주거용도 위주의 개발만 허용돼 왔다.

 

또 지역 내 장기 미조성 상태의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민간이 공원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공원 개발에 나서는 투자자의 기부비율을 현행 80%에서 70%로 낮추기로 했다. 공원 최소 면적도 10만㎡ 이상에서 5만㎡ 이상으로 완화된다.

 

현재 지역 내 장기 미집행된 공원부지는 총 11㎢로 이번 정부정책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산업입지 공급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에는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예정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인 남동구 남촌로로 총 규모는 23만㎡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산업과 주거, 상업시설 등이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복합용지’가 도입된다.

 

 이곳에는 ‘연구교육시설’의 입주를 허용해 업무와 생활이 모두 가능한 융·복합 산단으로 조성이 가능해진다.

 

기존 인천지역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로는 청라국제도시의 인천하이테크파크가 현재 조성 중이어서 이번 정부 발표로 최첨단 산업단지는 총 2곳으로 늘어나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시·도별 특화발전 프로젝트에 인천이 제안한 ‘서비스산업 허브 구축’을 후보군에 올렸다.


시는 교육을 비롯해 각종 전시·박람회 산업(MICE), 의료, 관광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통해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로 인천을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의 전진기지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시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 부천과 연계하는 총 22개의 ‘인천-부천생활권사업’을 신청, 시범사업지로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 부동산 자료 및 정보...
글쓴이 : 짠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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