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 호 : 즐겨찾기 (떡복이 & 샌드위치 전문점)
2. 방문일시및 업소전화번호 : 2011.05.19(일) 오후 8시 50분 (032) 817-4377
3. 대표메뉴 : 떡복이 & 샌드위치...등
4. 메뉴가격 : 1,000원 ~ 4,500원
5. 위치및 영업시간 : 연수여고 옆 풍림3차 아파트 단지상가 1층 코너 (지도 참고)
6. 음 식 맛 : (10점 만점의 9.5) 대체로 다~~ 맛이 좋았음 가격대비 훌륭
7. 서 비 스 : 오픈 첫날이라 정신없어 보임...친절하심
8. 주 차 : 상가 바로 뒷편 주차장 이용 용이함
9. 음식재탕여부(손님이 먹던 음식 다시 내어오는것) : 재탕 NO!..그날 준비해서 그날 파는 시스템.....후레쉬 합니다...
10. 하고싶은 말 : 점주 부부께서 모든걸 수제로 추구하시는 분들이라 정성이 가득합니다.
지인분의 여동생 부부께서 창업하신다고 조언을 구하러 온지 1달 반가량이 된거같네요.
요식업 창업컨설팅을 많이 해왔었는데, 그것도 좀 오래전 일이라 조심스럽네요
여튼 과정을 거쳐 어제 오픈을 했네요...
도착하니 간판이 참 마음에 듭니다.(지인분 따님 미대1학년 이쁘니가 디자인......GooD!!!)
일 끝나고 도착했는데 거의 9시가 다되갑니다.
한바탕 전쟁을 치룬듯한 사장님들의 표정과 아직도 매장에 손님이 많네요.
간판에 "떡복이 전문점" 이 빠졌네요.
지적질1 - 머리에 정리해놉니다.
가게 앞 입간판... 직접 디자인한 메뉴들이 아기자기합니다.
지적질2.....한방향 에서 양방향으로 보완...
풍선등 오픈을 알리는 먼가가 있었음 좋았겠단 아쉬움...
역시 자체 제작한 내부간판....
와~ 암만 미대라지만 이제 1학년인데, 고급인력입니다...
얼굴도 이쁜데 이래 이래 잘하면 실롄데~...^^;
내부 입구쪽이 참 아~트 하죠?
아기자기 너무 이쁘고 깔끔 합니다.
내부가 참 ....하튼 이뻐요..
지적질3....이쁜 반면에 주방쪽이 산만합니다..
디테일한 건 모두 시정조치 들어가셨을 거임..
어제 일끝나고 1시넘어까지 맥주 마시면서 얘기하다 와서 서로 피곤한 상태...ㅋㅋ
테이블 메뉴판도 아기자기 직접 그려놓고 설명도 잘해놓았네요..
이친구 연수여고 출신...매장에 오면서 무슨생각을 할까요?
아마도 제 생각엔 " 엊그제까지 고삐릴리 였는데 *정이 마이 컷다.." 스스로 흐믓하지 않을까요?
(아~ 이글 보면 안되는데..^^;)
시식에 들어갑니다.
떡복이, 참치주먹밥, 김치주먹밥, 샌드위치, 아메리칸버거, 튀김, 꼬치등..
미친듯이(?) 먹어댑니다.....와~ 맛있어요..
사실 배도 많이 고팟구, 맛도 상당합니다...
그래서 흥분한 나머지 그 많은걸 둘이서 거의다 먹어치우고서야
정신이 듭니다......사진 꼬라지 하고는..그나마 젖가락으로 작업좀 했음 ㅠㅠ
떡복이도 맛있고 모든게 다 맛있는데, 튀김이 거슬립니다.
지적질4....가정식 튀김 같은 싸이즈...오징어니 식자재 구입부터
또 디테일하게 들어가서 보완을 강요(?) 합니다..
돈까스가 나옵니다...
댄장 또 이성을 잃은거죠.....찍어야하는데 먹다가 생각나는..ㅋㅋ
양이 상당합니다...두조각 큰거..
맛도 양도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지적질5....국물.....계란국을 주십니다...감자도 넣고 국물도 우려낸...시원합디다..
바꾸라 했습니다....미소된장국이나 가시오부시 우동국물 같은..
왜?.....정성은 가득하나 여긴 한식집이 아니라는 .....분식집이라는...
사장님부부들의 마인드가 이러네요...맘은 참 좋으시나 걍 평범한 컨셉이 조으실듯
풍림아파트 3차 정문 입구 단지내 상가입니다.
주변에 학교며 공원 어린이 도서관 아파트등.....
입지조건이 A급은 아니더래도 업종과 잘 어울립니다.
초,중,고 학생들과 연수동의 명소가 될듯한 느낌을 받고 왔네요
지역 주민들은 이용을 해보시라는....^^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들 하셨어요.
갤탭이라 사진이 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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